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르고호 원정 (문단 편집) ==== 피네우스의 예언 ==== 트라키아 지방에 들리게 된 원정대는 그곳에서 예언가이기도 한 피네우스 왕과 만났는데, 피네우스는 [[제우스]]의 분노를 사서 눈이 멀었으며 음식을 먹으려고 하면 [[하피]]들이 날아와서 음식을 먹어치우고 악취를 풍기고 가는 저주를 받았다. 피네우스는 북풍의 신 보레아스의 쌍둥이 아들들인 제테스와 칼라이스, 통칭 [[보레아다이]]만이 자신을 저주로부터 구해줄 수 있을 거란 예언을 알고 있었고 보레아다이 형제가 있는 원정대원들을 반긴다. 원정대는 피네우스를 동정하고 음식을 차려주는데, 다시 하피들이 피네우스로부터 음식을 뺏어 먹기 위해 날아온다. 날개가 달린 보레아다이 형제들은 하늘을 날며 하피들을 쫓아내고 [[이리스]] 여신으로부터 제우스의 저주가 끝났다는 약속을 받는다.[* 이때 하피 중 하나인 포다르게는 배 속에 제피로스 혹은 보레아스의 아이(크산토스와 발리오스)를 배고 있었다. 아이를 배서 몸이 무거운 탓에 무리에서 뒤처지고 있었던 것을 칼라이스와 제테스가 잡으려던 걸 이리스가 타일러서 돌려보낸다.] 피네우스는 원정대에게 감사하며 앞으로의 여정에 관한 예언을 알려준다. 그중 원정대에 가장 유용했던 것은 서로 부딪치는 거대한 바위들 사이로 무사히 빠져나가는 방법이었다.[* 비둘기 한 마리를 주면서 바위 사이를 지나기 전에 먼저 비둘기를 날려서 비둘기가 바위에 부딪히지 않고 살아나면 여정을 계속하고 죽으면 그만두라고 했다. 바위에 다다랐을 때 이아손은 피네우스의 말대로 비둘기를 먼저 날렸고 비둘기는 아슬아슬하게 꽁지깃만 뽑히고 바위를 피했다. 이에 아르고호도 전속력으로 질주해 바위 사이를 지나고 비둘기처럼 후미의 장식만 조금 떨어지는 선에서 그쳤다. 이후 이 바위는 신들의 힘으로 붙어버린 채 영원히 고정됐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